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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 “다음 팬데믹 더 치명적일수도… 세계 예방팀 만들어야”

빌게이츠 “다음 팬데믹 더 치명적일수도… 세계 예방팀 만들어야” [천지일보=이솜 기자] 코로나19 사태 발생 전부터 전염병 대유행(팬데믹)을 경고해 온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다음 팬데믹은 더욱 전염성이 강하고 치명적일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26일(현지시간) 영국 더타임스에 따르면 게이츠는 다음달 출간하는 신간 ‘다음 팬데믹을 어떻게 막을까(How to prevent next pandemic)’에서 이같이 전망하며 ‘글로벌 팬데믹 예방 팀’을 만들어 다음 유행을 예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게이츠는 지난 22일에도 테드(TED) 컨퍼런스에 출현해 이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6세기 로마 최초의 소방관들이 사용했던 양동이의 복제품을 가지고 나와 로마인들이 최초의 소방대를 조직했..

코로나19 2022.04.28

빌게이츠, 오미크론에도 낙관 “내년 대유행 끝날 수 있다”

빌게이츠, 오미크론에도 낙관 “내년 대유행 끝날 수 있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2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과 관련 “앞으로 몇 달간 (상황이) 나쁠 수 있으나 나는 여전히 우리가 올바른 조치를 취한다면 2022년에 대유행이 끝날 수 있다고 믿는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2022년의 첫 몇 달은 나쁠 수 있지만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유행은 3개월 미만으로 그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게이츠는 “삶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처럼 보였을 때 우리는 대유행의 최악으로 접어들 수 있다”며 “오미크론은 우리 모두를 강타할 것이다. 내 친한 친구들도 감염됐고, 나는 휴가 계획을 대부분 취..

코로나19 2021.12.23

빌게이츠 “선진국도 빨라야 내년 말 정상화… 백신 성공 보장 못해”

빌게이츠 “선진국도 빨라야 내년 말 정상화… 백신 성공 보장 못해” [천지일보=이솜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조만간 승인되고 널리 보급될 경우 2021년 말에는 선진국들이 정상 생활 수준에 근접할 수 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게이츠는 이날 월스트리트저널 최고경영자(CEO) 협의회 행사에서 현재 미국에서 개발 중인 백신의 성공이 보장되지는 않는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미국인들 사이에 백신 출시가 너무 정치적이어서 믿을 수 없게 됐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어 백신의 안전에 대한 대중의 걱정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지금 당장 준비해야 한다고 게이츠는 촉구했다. 러시아는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과 함께 대규모 백신 접종을 함께 추진하고 있..

코로나19 2020.10.08

빌 게이츠 ”코로나19, 내년 백신공급 후 2022년 끝날 것“

빌 게이츠 ”코로나19, 내년 백신공급 후 2022년 끝날 것“ “내년 여름까지 전 세계적 백신 공급”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는 내년 전 세계적 백신 접종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잦아들고 2022년 사태가 끝날 것으로 예상했다. 게이츠는 15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레프와 가진 인터뷰에서 ”내년 여름까지 세계 모든 국가에 백신을 공급할 것“이라며 ”60% 수준의 접종으로도 기하급수적 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게이츠는 ”그렇게 하면 내년은 우리가 (코로나19 감염자의) 수치를 매우 극적으로 낮추는 해가 될 것이며 이 일이 2022년 언젠가 끝날 것이라고 낙관한다“고 강조했다. 게이츠는 다만 앞으로 몇 달 동안 각국 정부가 효과적인 방역 조치를 취하지..

코로나19 2020.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