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발 변이 2

인도 코로나 미스터리… 전문가도 확진자 급감에 갸우뚱

인도 코로나 미스터리… 전문가도 확진자 급감에 갸우뚱 5개월 만에 10분의 1로 ‘뚝’ 일상생활 돌아와… 거리 북적 “인과 안 밝혀져”… 추정만 多 몬순·변이 등 위험 요소 여전 [천지일보=이솜 기자] 작년 9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10만명에 달했던 인도. 한때 미국보다 더 많은 신규 확진자를 기록하면서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이 나라의 취약한 보건 시스템이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었다. 그러나 5개월이 지난 지금 인도의 신규 확진자는 약 1만 1천명으로 줄었다. 인도 주(州)의 절반 이상이 코로나19 사망자를 보고하지 않았고 한때 피해가 가장 심했던 델리에서는 지난 9일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코로나19 신규 사망자를 ‘0명’으로 기록했다. 인도의 신규..

코로나19 2021.02.20

미국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1300명 육박… 영국발 변이 최다

미국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1300명 육박… 영국발 변이 최다 '플로리다 영국발 변이 감염자 400명 넘어'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13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가장 흔하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내에선 총 1299명이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흔한 사례는 영국발 B.1.1.7 변이로, 미국 내 42개 주에서 1277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영국발 변이는 남부 플로리다에서 416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아울러 미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에서도 186명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나왔다. 그 외 뉴욕에서 70명, 콜로라도와 미시간에서 67명 등..

코로나19 2021.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