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쇄조치 2

영국 봉쇄조치… 확진자 100만명

영국 봉쇄조치… 확진자 100만명 존슨 총리 “코로나19 재확산 속도 빨라” [천지일보=이솜 기자] 영국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누적 확진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서면서 영국 정부가 전국 단위의 봉쇄조치(lockdown)를 내렸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31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4주간의 봉쇄조치를 확정해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존손 총리는 “코로나19 재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영국 정부는 결국 잉글랜드 전역에 제2 봉쇄조치를 재도입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는 5일부터 12월 2일까지 비필수 업종 가게와 식당, 술집에서는 포장과 배달 이외의 모든 영업이 중단된다. 포장과 배달은 가능하다. 지난 3월 도입된 제1봉쇄 조치와 달리, 학교와 대학 등은 문을 열 예정이다. ..

코로나19 2020.11.05

뉴질랜드 코로나19 100일째 0명… 총리 리더십 주목

뉴질랜드 코로나19 100일째 0명… 총리 리더십 주목 [천지일보=이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모범국으로 꼽히는 뉴질랜드에서 100일째 지역 사회 감염 ‘0명’으로 나타나면서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뉴질랜드에서는 지난 5월 1일 코로나19 지역 감염 발생을 마지막으로 지금껏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뉴질랜드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는 23명으로 모두 격리 상태에 있다. 뉴질랜드의 누적 확진자 수는 1219명, 사망자 수는 22명으로 다른 나라에 비해 피해가 훨씬 적은 편이다. 코로나19 대유행의 대처로 세계적 찬사를 받은 뉴질랜드 정부는 현재는 거의 모든 봉쇄 규제를 해제했다. 뉴질랜드 정부의 뛰어난 대처로는 조기 봉..

코로나19 2020.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