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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韓 코로나19 팬데믹→엔데믹 첫 국가 전망”

WSJ “韓 코로나19 팬데믹→엔데믹 첫 국가 전망” 韓방역 정책 전략변경 주목 백신접종률↑·치명률↓ 영향 [천지일보=이솜 기자]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먼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서 벗어나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 국가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높은 성인 백신 접종률과 낮은 치명률, 또 공중보건 체계에 신뢰가 높다는 데에 따른 분석이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아시아 국가들이 코로나19 대처방안으로 공존하는 방식을 고심하고 있다며 보도하고 이같이 전망했다. WSJ는 한국의 인구당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미국과 영국의 정점보다 3배 많이 발생하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규제를 완화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 바이러..

코로나19 2022.04.01

러 코로나 하루 사망자 890명.. 1주 5회째 신기록 경신

러 코로나 하루 사망자 890명.. 1주 5회째 신기록 경신 세계 최초 스푸트니크V 백신개발불구 접종완료자 28%뿐 마스크착용 등 방역규제도 거의 없어 러시아 정부는 3일 코로나 19 로 인한 하루 사망자 수가 890명으로 1주일 동안 5일 째 신기록을 경신했다고 발표했다. 정부의 코로나19 긴급대응팀은 이 날 하루새 사망자수는 1일 보고된 887명의 기록을 경신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 날 하루 새 신규확진자 수는 1년중 두 번째로 많은 2만5769명이었다. 인구 1억4600만명의 러시아는 코로나19 치명률이 유럽에서 가장 높아 전국적으로 지금까지 거의 21만명이 사망했다. 하지만 전국의 신규확진자와 사망자가 끈질기게 계속 증가하는데도 러시아 정부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봉쇄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코로나19 2021.10.05

싱가포르 확산세에도 전문가들 “걱정 안해”… 이유는

싱가포르 확산세에도 전문가들 “걱정 안해”… 이유는 환자 98%는 가볍거나 무증상 “돌파감염시 변이 보호 가능성” [천지일보=이솜 기자] 최근 싱가포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매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어 당국은 규제를 강화하는 등 조치에 나섰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싱가포르의 백신 접종률이 높은 만큼 크게 우려하지 않는다고 27일(현지시간) CNBC가 전했다. 최근 하루 2천명에 달하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당국은 방역 규제를 강화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4주 동안 싱가포르에서는 모임 허용 규모가 5인에서 2인으로 줄어들었다. 그럼에도 의학 전문가들은 싱가포르의 인구가 백신을 많이 접종했기 때문에 최근의 유행은 크게 심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CNBC에 전망했다. ..

코로나19 2021.09.29

미국 14개주, 성인 70% 백신 1회 접종…누적 사망 60만명

미국 14개주, 성인 70% 백신 1회 접종…누적 사망 60만명 미국에서 신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접종 속도가 둔화하는 가운데 14개 주(州)가 성인의 70% 이상에게 백신을 최소한 1회 맞힌 것으로 나타났다. CNN 방송은 14일(현지시간) 50개 주 중 14곳이 '독립기념일인 7월 4일까지 성인의 70% 이상에게 백신을 최소한 1회 접종하겠다'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CNN은 질병통제예방센터(CDC) 통계를 인용해 뉴욕주가 캘리포니아·코네티컷·하와이·메릴랜드·매사추세츠·뉴저지·펜실베이니아·버몬트·워싱턴주 등 이미 이 목표에 도달한 주에 새로 합류했다고 전했다. 주는 아니지만, 수도인 워싱턴DC도 70% 목표를 채웠다. 공교롭게도 이들 14..

코로나19 2021.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