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빠른 방역완화 전환 우려, 現방역강도 G20 최저수준 英옥스퍼드大 ‘엄격성 지수’ 발표 9개분야 방역 한국 하위원 위드 코로나 시행, 큰 하락 [천지일보=이솜 기자] 한국이 이달부터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를 시행하면서 일시에 너무 많은 방역조치를 풀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영국 옥스퍼드대가 공개한 코로나19 ‘엄격성 지수(Stringency Index)’에서 한국은 주요 20개국(G20) 중 최저수준으로 나타났다. 엄격성 지수는 각국의 코로나19 대응 수준을 분석한 것으로, 모임 인원이나 다중이용시설 영업 등 9개 분야의 방역조치를 평가한다. 지수가 낮을수록 방역 강도가 약하고, 높을수록 세다는 것을 의미한다. 8일 집계 기준으로 100점 만점에서 39.35점을 기록했다. G20에서 한국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