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행정부 2

[우크라 침공] 美, 러 만행 '제노사이드'로 규정하면 어떤 일 벌어지나

美, 러 만행 '제노사이드'로 규정하면 어떤 일 벌어지나 1948년 고안…"국가·민족·인종·종교 집단 파괴 행위" 역대 인정 나치 홀로코스트, 르완다 투치족 학살 등 대량학살 선언 시 국제사회에 희생자 보호 책임·의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을 처음으로 '제노사이드(genocide·집단학살)'로 묘사한 뒤 하루 만에 수습에 나선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아이오와 연설에서 "가계 예산, 자동차 연료를 채울 돈이 독재자가 벌인 전쟁과 지구 반대편 집단학살 영향을 받아선 안 된다"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을 처음으로 집단학살로 묘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연설 후 취재진에게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인이란 생..

국제 2022.04.15

美, 대만에 백신 250만회분 지원… 기존 계획보다 3.3배 많아

美, 대만에 백신 250만회분 지원… 기존 계획보다 3.3배 많아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바이든 행정부는 19일(현지시간) 대만에 250만회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배송했다. 당초 미국 정부는 대만에 75만회분을 지원하기로 했지만, 3.3배 이상 늘려 지원하기로 했다.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트위터에 글을 올려 “250만 도스의 백신 지원분이 대만으로 가는 중”이라며 “미국과 대만의 의료 협력은 전 세계와 이곳의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이어 “국무부는 코로나19를 퇴치하려 전 세계를 돕겠다는 대통령의 약속을 지원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과 AP 통신 등에 따르면 미 정부 고위 당국자는 “모더나 백신이 오늘 오전 대만 중화항..

코로나19 202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