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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 美, 우크라에 6천500억원 추가 지원…러 잔혹행위 조사에 사용

美, 우크라에 6천500억원 추가 지원…러 잔혹행위 조사에 사용 미 국무부는 2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정부에 4억5천750만 달러(약 6천533억 원)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러시아의 잔혹한 침공에 맞서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자국민을 보호하는 사법당국의 노력을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 정부를 추가 지원한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 지원은 러시아가 자행한 잔혹행위 조사 및 기록, 기소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국무부는 설명했다. 국무부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지난해 12월 이후 우크라이나 사법 당국에 모두 6억 4500만달러(약 9210억원)을 지원해왔다. 미국은 우크라이나 정부가 일부 러시아 점령지에 대한 수복을 시도하며 반격에 나서자 대규모 군사적 지원을 이어가며..

국제 2022.09.27

'격리 해제' 바이든 "백신 맞아라…이제 대면 업무 복귀"

'격리 해제' 바이든 "백신 맞아라…이제 대면 업무 복귀" "트럼프는 병원 이송, 나는 백악관…차이점은 백신" 코로나19 격리가 공식 해제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자국민을 상대로 다시금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격리 해제를 기념해 로즈가든에서 행한 연설에서 "5일의 격리 이후 방금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며 "감사하게도 나는 대면 업무에 복귀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주치의인 케빈 오코너 박사는 이날 서한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이 전날 저녁과 이날 오전 신속항원검사에서 코로나19 연속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열도 없고 타이레놀도 복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다행스럽게도 내 증상은 경미했고, 회복은 빨랐다. 나는 아주 상태가 좋다"라며..

국제 2022.07.29

바이든, 마스크 착용 호소… ”어두운 겨울이 오고 있다”

바이든, 마스크 착용 호소… ”어두운 겨울이 오고 있다” 코로나19 자문단도 발족 트럼프와 사뭇 다른 행보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국민에게 마스크 착용을 호소했다. 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자택이 있는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나는 여러분에게 마스크 착용을 간청한다”고 밝혔다. 바이든 당선인은 “우리는 여전히 암흑의 겨울(dark winter)을 맞고 있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싸우기 위해서는 과감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은 코로나19 위기를 벗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던 것과 매우 다른 의견이다. 그는 “여러분과 이웃을 위해 이 일을 해달라”며 “마스크 착용은 정치적 발언이..

코로나19 2020.11.13

美, ‘세계 최초’ 코로나 누적 1000만명↑… 바이든 대응 TF 구성

美, ‘세계 최초’ 코로나 누적 1000만명↑… 바이든 대응 TF 구성 [천지일보=이솜 기자]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천만명을 넘어섰다. 로이터통신은 자체 집계를 통해 8일(현지시간) 코로나19 누적 환자 수가 1천만명을 넘은 나라는 미국이 세계 최초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도 5천만명을 넘어섰다. 미국은 지난 10일 동안 약 100만명의 신규 확진자를 발표했는데 이는 293일 전 워싱턴주에서 발생한 최초의 코로나19 사례 이후 가장 높은 감염률이다. 7일에는 일일 신규 확진자 사상 최대인 13만 1420명이 발생했으며 지난 7일 동안 4번이나 신규 확진자를 10만명 이상 기록했다. 미국이 최근 발표한 일주일 평균의 일일 확진자 수는 10..

코로나19 2020.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