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제약사 4

머크, 먹는 코로나 치료제 "연내 일본에 공급 전망"

머크, 먹는 코로나 치료제 "연내 일본에 공급 전망" "일본 심사 당국과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승인 신청 협의 중" "승인 시 연내 공급할 수 있도록 조율 중" 미국 제약사 '머크'가 개발한 코로나19의 첫 먹는 치료제 '몰누피라비르'가 연내 일본에 공급될 전망이다. NHK는 7일 머크의 일본법인 사장인 카일 태틀 등 책임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일본에서도 해당 치료제의 승인 신청을 위해 심사 당국과 협의 중이라며 연내 공급 계획을 전했다. 태틀 사장은 "승인될 경우에는 일본 정부와 계약을 맺고 필요한 분량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조정하고 있다"며 승인 신청을 신속하게 진행해 연내 공급을 목표로 할 뜻을 나타냈다. 머크의 일본 법인 부사장인 시라사와 히로미치(白沢博満)는 '몰누피라비르' 공급 계획에 ..

코로나19 2021.10.08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매출, 올해 20조원 예상”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매출, 올해 20조원 예상”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판매고가 올해 184억 달러(20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모더나는 코로나19 백신으로 184억 달러(약 20조4,050억원)의 매출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16일 예방효율 95%의 최종 실험결과를 발표했던 모더나는 12월 21일부터 미국서 두 번째 승인 백신으로 실제 접종이 시작됐다. 이어 유럽연합(EU) 27개국에서 1월 18일부터 역시 화이자 다음의 두 번째 백신으로 접종 주사에 들어갔다. 현재 모더나 백신을 승인한 국가는 미국과 영국, 싱가포르, 캐나다, 유럽연합(EU), 이스라엘, 스위스..

코로나19 2021.02.26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서 89% 예방효과”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서 89% 예방효과” 영국 유행 변이 바이러스엔 85.6% 효과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미국의 제약사 노바백스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임상시험에서 89.3%의 효과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등 외신들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노바백스는 영국에서 18~84세 1만 5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3상 임상시험에서 89.3%의 예방효과를 보인 것으로 예비조사 결과 나타났다고 발표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번 영국 3상 임상시험 참여자의 27%가량이 65세 이상이었다. 노바백스가 개발한 백신은 현재 영국에서 유행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는 85.6%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고 노바백스 측은 밝혔다. [기사출처] : 천지일보(ww..

코로나19 2021.01.30

美FDA, 일라이릴리 심각한 관리 결함 발견… “항체치료 임상 중단”

美FDA, 일라이릴리 심각한 관리 결함 발견… “항체치료 임상 중단” [천지일보=이솜 기자] 미 제약사 일라이릴리가 13일(현지시간) 안전상의 이유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결합 항체 치료 실험을 중단한다고 밝힌 가운데 앞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릴리의 제조 공장에 심각한 품질 관리 결함이 있음을 발견했다. 이날 로이터통신은 정부 문서와 소식통 등을 인용해 릴리에서 심각한 품질 관리 문제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로이터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조사관들이 릴리 제조시설에서 이런 문제를 발견했으며, 이는 릴리가 최근 신청한 긴급사용허가(EUA) 과정을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미국 법은 일반적으로 의약품 허가에 대한 제조기준 준수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작년 11월 ..

코로나19 2020.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