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2주 남았는데…'관중' 들어갈 수 있을까? 결론은 오는 8일에 난다. 이달 23일 개막하는 도쿄올림픽까지는 약 2주가 남았다. 그런데 관중을 최대 1만 명 수용하겠다고 했던 도쿄올림픽 방침이 흔들리고 있다. 수용 관중 수 축소 혹은 무관중까지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도쿄(東京)도에 적용된 '만연방지 등 중점조치(중점조치)' 연장이 사실상 불가피해지면서 일본 정부 등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일본 정부는 연장 여부를 8일에 판단한다. 이후 정부는 도쿄도,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등과 5자 협의에서 관중 수용 여부를 최종 결정할 전망이다. 1만명 vs 5000명 vs 무관중 앞서 지난달 21일 일본 정부는 조직위, IOC 등과의 5자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