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완치 기네스 "김치 먹으며 건강 회복, 놀라운 음식" 미국 할리우드 배우 겸 사업가 기네스 팰트로(49)가 자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완치됐으며 현재 김치를 먹으며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17일(현지시간) CNN 방송에 따르면 펠트로는 자신이 창간한 잡지 '굽'(Goop)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에서 회복된후 만성 피로, '브레인 포그'(brain fog) 같은 후유증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브레인 포그는 머릿속에 안개가 낀 것처럼 멍한 느낌이 지속하면서 집중력 및 기억력 감퇴, 식욕 저하, 피로감, 우울증 등이 나타나는 증세다. 펠트로는 "최근 체내 염증 수치가 높아져 검사를 받았는데, 의료진으로부터 코로나19에서 회복하는 장기적인 과정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