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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 공기 중 전파 위험 높은 직장 내 위험성 평가 중”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 공기 중 전파 위험 높은 직장 내 위험성 평가 중” ]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ECD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에어로졸(공기전파) 가능성에 대해 평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 통신은 15일(현지시간) ECDC 수장인 안드레아 아몬이 공기전파 사례와 관련해 작업 환경, 위험 요소에 대한 기술적인 보고서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환기 시스템이 야기하는 위험성에 대해서도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로이터에 아몬은 “비말(침방울)이 아닌 에어로졸에 의해 확산한 사례의 비율을 보여주는 증거는 아직 없다”면서도 “우리는 두 가지 모두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안다”고 밝혔다. 에어로졸은 입자의 크기가 100만분의 1m에 불과한..

코로나19 2020.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