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의 힘’ 美 확진·사망 1월의 5분의1로… 젊은층 접종이 과제 일평균 코로나 확진·사망자 급감… 주 정부들, 젊은이들 백신 맞히기에 집중 전문가 “집단면역 못가도 백신 여전히 중요… 접종률 낮은 지역, 발병 계속될 것” 미국에서 백신의 효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가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젊은이들이 코로나바이러스의 새로운 표적이 되고 있다고 CNN 방송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미 존스홉킨스대학의 통계를 분석한 결과 미국에서 최근 1주일간의 하루 평균 코로나19 사망자가 660여명으로 올해 1월 중순의 약 3400명에서 크게 줄었다고 전했다. 약 넉 달 만에 5분의 1 수준으로 낮아진 것이다. 또 최근 1주일간의 하루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