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We Are One) 광주전남지역연합회(위아원 광주전남지역연합회) 여수지부가 1일 망마국민체육센터에서 ‘생명 ON Youth ON’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오는 11월 13일까지, 광주‧전남 지역에서 1만 4천여 명 헌혈 목표
위아원 여수지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망마국민체육센터 주차장 내 2대의 헌혈 버스에서 청년 회원 10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여수지부 구현경 회원은 “위아원 청년 회원으로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싶은 마음으로 뜻깊은 헌혈에 동참하게 됐다. 오늘 헌혈을 하기 위해 일주일간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을 했다.앞으로는 자주 헌혈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위아원 광주전남지역연합회 민경 회장은 “신천지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은 헌혈로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고 도움을 주면 좋겠다는 마음에 헌혈봉사를 첫 캠페인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무엇보다도 댓가 없이 우리를 위해 피 흘리신 예수님께서 주신 사랑의 계명을 실천하는 것으로,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 우리는 하나!(We Are One)”고 말했다.
한편, 이번 단체 헌혈은 신천지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 출범을 기념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는 가운데, 위아원 광주전남지역연합회는 지난 8월 27일부터 오는 11월 13일까지 약 3개월간 광주‧목포‧여수‧순천‧송하‧광양지부에서 1만 4000여 명을 목표로 적극적인 단체 헌혈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