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란 코로나19 사망자 1934명… 나흘 연속 120명 이상 증가
조명연합
2020. 3. 26. 00:08
이란 코로나19 사망자 1934명… 나흘 연속 120명 이상 증가
8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의 한 병원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이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사망자가 최근 나흘 연속 120명 이상을 기록했다.
24일(현지시간) 정오 현재 코로나19 사망자가 전날보다 122명 증가해 1934명(치명률 7.8%)이 됐다고 이란 보건부가 집계했다.
확진자는 전날보다 1762명(7.6%↑) 늘어 2만 4811명으로 증가했다. 하루 증가 폭으로는 지난달 19일 첫 발병 이후 가장 많다.
24일(현지시간) 정오 현재 코로나19 사망자가 전날보다 122명 증가해 1934명(치명률 7.8%)이 됐다고 이란 보건부가 집계했다.
확진자는 전날보다 1762명(7.6%↑) 늘어 2만 4811명으로 증가했다. 하루 증가 폭으로는 지난달 19일 첫 발병 이후 가장 많다.
누적 완치자는 8931명(완치율 36.0%)으로 집계됐다. 이란의 완치자 수는 중국 다음으로 많다.
이런 가운데 이란 현지 언론들은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넷째 아들 메이삼의 장모가 코로나19에 걸려 테헤란의 병원에서 치료받다 22일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런 가운데 이란 현지 언론들은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넷째 아들 메이삼의 장모가 코로나19에 걸려 테헤란의 병원에서 치료받다 22일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기사출처] 천지일보(http://www.newscj.com)